화순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사업 실시

화순
화순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사업 실시
겨울에 미리 잡는 모기...성충으로 부화 전 제거
  • 입력 : 2024. 02.21(수) 16:07
  • 서은홍 기자
화순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사업 실시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1일 동절기 및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유충 및 월동 모기 박멸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구제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사업은 주요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 조사 및 환경친화적 유충 구제제를 투여하고 이를 통해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현재 13개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정화조 150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주민 신고 및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 대상 지역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추위를 피하는 월동 모기 유충의 중요 서식지 중 하나이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화순군 박미라 보건소장은 “제한된 장소에서 한 번에 많은 유충을 박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방제작업”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집주변 폐타이어, 빈 깡통, 웅덩이 등 고인 물 제거로 생활 방역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 등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1-379-5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