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8회 이서 황토 향어축제 개최

“전국 최대 주산지”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서 개최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
2026년 10월 15일(목) 11:44
완주군, 제8회 이서 황토 향어축제 개최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완주향어영어조합법인과 (사)한국향어양식협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잔디마당 일원에서 ‘제8회 이서 황토 향어축제’를 연다.

전국 최대 향어 주산지인 완주의 황토 향어를 널리 알리고, 내수면 어가의 판로를 넓혀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다.

축제의 백미인 ‘황금 향어를 잡아라!’는 맨손으로 살아있는 향어를 잡는 이색 체험으로, 축제 기간 총 4차례 열리며 1등에게는 금 반 돈을 경품으로 준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이서면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비롯해 주민 문화공연, 도시락 콘서트, 풍선·버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 펼쳐진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어류 전시와 금붕어 잡기, 에어바운스 놀이시설도 상시 운영한다.

축제 둘째 날인 18일에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인기 가수 ‘자전거 탄 풍경’, ‘유리상자’ 등이 무대에 오르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가요제’ 본선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향어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완주군 이서면은 전북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향어 주산지다. 군은 이러한 강점을 살려 이서 황토 향어축제를 지역 수산물 소비와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완주의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가 완주 향어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향어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어 소비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축제 장소 제공 및 지역주민 가요제 운영 등 ‘이서 황토 향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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