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농학농민혁명 창작음악과 영상으로 재탄생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
2021년 12월 18일(토) 14:13
장흥농학농민혁명 창작음악과 영상으로 재탄생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장흥동학농민혁명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위의환)가 후원하고 창작공간 해우(대표 서기영)가 제작한 ‘석대들을 내달린 아름다운 꽃, 이소사’가 창작음악과 영상으로 재탄생했다.

1894년 갑오년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격전지 장흥 석대들에서 농민군의 선봉에서 마상 지휘(말을 타고 지휘)하며 농민군을 이끌었던 여장군 이소사에 대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창작공간 ‘해우’가 최초로 창작음악과 영상으로 재탄생했다.

영상은 전투에서 마상 지휘를 한 이소사의 장흥동학농민혁명군이 안장되어있는 제암산 묘역을 말을 타고 참배부터 시작된다.

영상을 제작한 서기영 대표는 이소사를 소재로 처음으로 창작곡과 영상을 만들기에 뼈아픈 역사와 깊은 감정을 담는데 어려웠으나 마상 지휘 등 중요 포인트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담아내는 데 노력했다.

특히 장흥읍 제암산에 안장되어있는 농민군들의 묘역을 참배하는 모습, 그리고 묘역에 설치된 조형물과 장흥동학농민혁명군이 함락한 강진 병영성에서 모습은 영상미와 완성도를 위해 얼마나 깊은 고민을 했는지를 알 수 있다.

제작된 영상물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에서 공익 목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KBS 다큐 ‘근대사 100년 그들의 증언’에 일부 소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기영 대표는 “이소사를 소재로 창작음악극을 완성하기 위해 프로젝트팀을 두 팀으로 구성하여 창작극과 음악 작업을 내년에 진행하고 2023년에는 동학농민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흥, 서울, 공주, 정읍, 고창 등에서 음악극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계획을 말했다.

동학농민기념회는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려 공익적 목적이면 누구나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게 하려 했으나 홈페이지가 개편 작업 중으로 필요하면 (사)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위의환 010-6608-4294 연락하면 된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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