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제드론레이싱연맹(FIDRA)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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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제드론레이싱연맹(FIDRA) 창립총회 개최
남원에서 국제 협력의 첫걸음, 공동협력 다짐
  • 입력 : 2026. 10.15(목) 11:43
  • 최재선 기자
[호남뉴스라인 = 최재선 기자] 남원시는 지난 15일(목)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사)국제드론레이싱연맹(FIDRA,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rone Racing Associations, 이하 연맹)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국내·외 드론 레이싱 리그·단체, 국내 드론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연맹 구성은 미국·일본·유럽·아프리카 드론스포츠연맹 등 드론 레이싱 리그 운영 국가와 캄보디아·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 등 K-드론 레이싱 시스템 도입 희망국가가 협력국가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8개국이 참여한다.

연맹 설립은 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남원시, ㈜프리뉴, ㈜KBSN,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했다.

이날 총회는 '한국의 품격, 미래 기술, 연맹의 결속'을 방향으로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남원 첨단산업 비즈센터에서 국산 드론을 활용한 레이싱 경기 시범 실증에 이어 오후 2시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연맹 정관과 조직 구성안을 의결하고 초대 연맹 회장으로 이종경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을 선출했다. 또,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방안과 인력교류, 세계대회 개최 등 공동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

연맹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주사무소를 남원시에 두며, 국내·국제 대회 운영과 회원 간 교류, 국산 표준기체와 경기 운영 시스템의 검증·보급, K-드론 시스템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기술 지원, 레이싱 드론 조종 인력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사단법인 국제드론레이싱연맹이 이곳 남원에서 첫걸음을 내딛는다”라며, “연맹이 드론 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고 연맹을 통해 공유할 경험과 기술이 첨단산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재선 기자 hnnl298@naver.com